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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등산이 좋은 이유와 가 볼만한 곳 추천

by infonyang 2023. 2.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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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낭을-매고-등산하는-사람들
등산

이전의 글에서는 어딘가 돈을 내고 등록해서 배워야 하는 운동을 소개했습니다. 오늘은 그러한 수업방식의 운동이 아니라 아무 때나 시간이 날 때나 스트레스를 받아 마음이 쉬고 싶을 때, 자연을 느끼면서 아름다운 경관도 볼 수 있는 등산을 추천하고자 합니다. 등산은 칼로리 소모뿐만 아니라 신체적, 정신적으로 다양한 이점과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다음은 가장 주목할만한 것들입니다.

 

등산의 장점

  • 체력: 등산은 전반적인 체력 수준을 향상하는 좋은 방법입니다. 다리뿐만 아니라 전신의 근육을 사용하는 운동으로 심폐 지구력, 근력 및 균형이 필요합니다.
  • 정신 건강: 등산은 훌륭한 스트레스 해소제이자 기분 전환제가 될 수 있습니다. 자연 속에서 등반하면서 한계에 도전하는 경험을 하면 스트레스와 불안이 줄어들고 행복감과 성취감을 높일 수 있습니다.
  • 심혈관 건강 개선: 더 높은 고도에서 등반하면 심혈관 건강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높은 고도에서는 공기가 희박해지고 근육에 산소를 공급하기 위해 몸이 더 열심히 일해야 하므로 시간이 지남에 따라 심혈관 능력을 향상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향상된 문제 해결 능력: 등산에는 전략적 계획과 문제 해결 기술이 필요합니다. 등산객은 지형을 평가하고 잠재적인 위험을 예상하고 위험한 상황에서 빠른 결정을 내릴 수 있어야 합니다.
  • 자신감 증가: 산을 오르는 것은 믿을 수 없을 정도로 힘을 실어주는 경험이 될 수 있습니다. 성취감과 도전 극복은 자신감을 높이고 인생의 다른 도전에 대처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자연과의 연결: 등산은 자연과 연결되고 자연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독특한 기회를 제공합니다. 또한 환경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지구를 보호하고 보존하려는 열망을 불러일으킬 수 있습니다.
  • 관계 구축: 등산은 때때로 팀워크와 협력이 필요하며, 이는 등반가들 사이에 강한 유대관계와 동지애를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등산은 많은 이점을 줄 수 있지만 때로는 위험할 수 있고 육체적으로 힘든 활동이 될 수도 있다는 점에 유의해야 합니다. 등반을 하기 전에 적절한 교육, 장비 및 경험을 갖추고 항상 안전을 우선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한국의 등산하기 좋은 산 

  • 설악산: 높이 1,708m인 설악산은 강원도 인제에 위치한 태백산맥에서 가장 높은 산이며 다양한 트레일 코스로 인기 있는 곳 입니다. 신성하고 숭고한 산이라는 뜻에서 예로부터 여러 이름으로 불렸고 남한에서 한라산, 지리산 다음으로 높은 산입니다. 설악산은 멋진 경관으로 유명한데 단풍이 물드는 가을에 특히 아름답습니다.
  • 한라산: 높이 1,950m인 한라산은 한국에서 인기 있는 관광지인 제주도에 있는 휴화산입니다. 남한에서 가장 높은 산이며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이다. 산의 남쪽 면은 경사가 심하지만 북쪽은 완만하고, 동서 쪽은 비교적 높으면서도 평탄합니다. 본인에게 맞은 하이킹 코스를 고를 수 있으며 섬과 주변 바다가 멋진 전망을 제공합니다.
  • 지리산: 높이 1,915m인 지리산은 남한에서 두 번째로 높은 산으로 경상남도 함양군에 있습니다. 내륙 최고봉인 천왕봉과 노고단, 반야봉 등이 많은 등산객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지리산은 1967년 국립공원 1호로 지정되었고 화엄사, 쌍계사 등 유서 깊은 사찰과 국보·보물 등의 문화재가 많으며, 동식물 상 또한 풍부합니다.
  • 북한산: 북한산은 835.6m로 서울 북쪽과 경기도 고양시의 경계에 위치한 산입니다. 백두산, 지리산, 금강산, 묘향산과 함께 한국의 오악(五嶽)이라고 불리고 있는 명산입니다. 현지인과 관광객 모두에게 인기 있는 하이킹 장소입니다. 쉬운 것부터 어려운 것까지 여러 하이킹 코스가 있으며 서울 근교의 산 중에서 가장 높고 산세가 웅장하여 도시와 주변 지역에 멋진 전망을 제공합니다. 특히 인수봉은 암벽 등반 코스로 인기가 높습니다.
  • 내장산: 높이 763m인 내장산은 전북 정읍시에 위치한 산으로 가을에 단풍이 물들 때 인기 있는 하이킹 코스입니다. 1971년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고 케이블카도 운영하며 멋진 풍경과 아름다운 폭포로 유명합니다.

 

앞에 추천한 산들은 등반해야 할 많은 아름다운 산 중 일부에 불과합니다. 산마다 고유한 특징과 매력을 가지고 있으니 처음에는 구경한다는 생각으로 가보시는 것도 좋은 시작이라고 생각합니다. 먼저 추천했던 산은 전국에 산재해 있는 수많은 산 중에서 대표적인 산이었습니다. 이번에는 서울 근처에 있어서 수도권 시민들이 비교적 접근하기 쉬운 산을 추천하겠습니다.

 

서울 근교에 오르기 좋은 산

  • 북한산: 대표적인 서울 근교의 산이지만 앞에 언급했으니 생략합니다.
  • 관악산: 관악산은 632m로 서울 남쪽 경기도 과천에 위치한 산입니다. 1968년 도시자연공원으로 지정되었으며 현지인들에게 인기 있는 하이킹 장소입니다. 다양한 하이킹 코스가 있으며 산세는 험한 편이지만 규모가 크지 않아서 많은 등산객이 찾는 산입니다.
  • 도봉산: 높이 739.5m의 도봉산은 서울 북동쪽인 도봉구에 위치한 산으로 북한산과 함께 북한산국립공원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북한산에 비해 등산로가 조밀하며, 산 전체가 큰 바위로 구성되어 절경을 이룹니다. 그 중에서도 선인봉이 암벽 등반코스로 유명합니다.
  • 수락산: 높이 640.6m인 수락산은 서울 노원구에 위치한 산으로 도봉산과 함께 서울의 북쪽 경계를 이루고 있습니다. 거대한 화강암 암벽이 노출되어 있지만 산세는 험하지 않고 아름다운 경관으로 주말이면 산악인들로 붐비는 산입니다.
  • 인왕산: 군사적인 이유로 통제되었다가 1993년 3월 25일부터 개방된 인왕산은 높이 338.2m로 비교적 낮은 산입니다. 서울의 북쪽인 종로구에 있고 화강암으로 구성된 산입니다. 옛날부터 인왕산을 배경으로 한 산수화가 많이 있을 정도로 아름다운 산입니다. 인왕산 둘레길을 따라 산책하기도 좋습니다.

이 산들은 서울에서 쉽게 접근할 수 있으며 모든 수준의 등산객에게 적합한 다양한 등산로를 가지고 있습니다. 겁먹지 말고 등산을 시작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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